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한 UAE 방문 계획
한국 국토교통부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여 2025년 해외건설 수주 목표인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략 인프라 수주를 목표로 하여, 박상우 장관을 포함한 고위급 수주지원단이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아부다비~두바이 고속철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1. UAE의 아부다비~두바이 고속철도 사업
아랍에미리트(UAE)는 한국 기업들에게 주요한 해외건설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출장의 핵심 의제는 아부다비~두바이 고속철도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152km에 이르는 고속철도 구간에 고속열차 96칸을 도입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36억 달러에 달합니다. 한국은 이미 지난 2월 고속철도 시스템과 차량 분야에서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돌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UAE 고속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박상우 장관은 오는 18일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인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와의 면담에서 K-철도의 기술력과 통합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이 UAE의 인프라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UAE의 고속철도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들에게 단순한 수출 기회를 넘어, 지역 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속철도 사업은 한국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2. 신재생에너지와 화학·발전 플랜트 분야 협력
UAE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무수한 프로젝트 발주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협력 가능성 또한 중점적으로 검토됩니다. 특히 태양광, 수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및 복합화력 발전 등과 같은 분야에서 수백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한국 기업의 참여가 매우 유력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확장과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은 이미 고속철도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UAE 대통령 방한 시 체결한 MOU의 후속 조치로 제3국 공동 진출 방안을 논의 중이며, 한국의 시공·운영 기술과 UAE의 자금력을 결합하여 아프리카 및 중동 등 신흥 시장 공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국 기업의 수익 창출을 넘어, 두 나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내러티브가 될 것입니다.3.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 지원
이번 출장에서는 두바이 항공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알막툼국제공항의 확장사업 수주 지원 방안도 논의됩니다. 총 320억 달러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두바이국제공항의 과밀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로, 한국 기업에게 중동 항공 인프라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규 공항 건설 및 기존 공항의 확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대한 과제로, 한국의 뛰어난 건설 기술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박 장관은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 기업이 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동 지역의 항공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건설 및 인프라 산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결론적으로, 이번 UAE 방문은 한국의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두바이 고속철도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사업에서의 성과를 통해 2025년 500억 달러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힘을 합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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